양식/은혜

아나톨레 3박4일 말씀수련회

2011. 8. 13. 23:43

 

 

 

주제 : 창조와 복음!!  /  알리고 싶은 말 : 성경은 참 쉽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수경이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어서^^ 은혜의 자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하신 안병렬목사님, 함께 간 우리교회 모든 아이들, 특히 진주는 사랑스러웠어요^^ 

말씀을 전하신 이혁목사님, 강사님들, 찬양과 어려가지 진행 가운데 도와주신 스텝, 수원ccc,

각기 다른 교회를 섬기는 조장님, 조원 모두 주님의 은혜로 제게 은혜 되었습니다

 

이혁목사님 때문에 성경을 새로 알게되고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보혈을 알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움직이셔서 말씀이 살아 내게 말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여호와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창세기 말씀 잘알지.. 내가 얼마나 자주 봤는데.. 나 그래도 제법 믿음 좋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내가 얼마나 하나님 뜻대로 살기 원하는데.. 저 사람보다는 내가 낫지.. 

제는 같이 가면 아이들이 힘들어 할텐데.. 어쩌지? 나랑 안맞아! 왜 저래? 

아~ 이러면 안되는데.. 라고 엄청난 죄악으로 가득한 나였습니다

도착하여 첫시간 찬양을 해야하는데 앞에서 찬양인도하는 여자싱어의 목소리가 세상의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기교로 가득한 노래로 들려서 왜 저렇게 부르지? 왜 저 사람이 솔로지? 저게 예뻐 보이나? 판단하는 내가 싫었습니다

찬양 시간에 즉시 회개하였습니다

나는 은혜를 사모하여 수련회에 왔는데.. 나의 교만이 하늘을 찌를 듯하여 하나님을 찬양 못하고 예배에 집중 하지 못하는

나의 죄악을 고백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후 하나님께 집중하여 찬양을 주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첫 시간은 쉬운성경연구 방법론을 배웠습니다

성경을 그냥 읽기도 힘든데 연구까지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당당히 당연하지요!!라고 말씀하시는 강사님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성경을 연구하지 않으면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고 되물어보시는 강사님..

그동안 성경을 대하는 바른자세가 없었습니다

문맥, 하나님, 본문은 살피지 않은 채 내가 좋아하는 표현 마음에 와닿은 말씀만 주관적이고 이기적으로해석하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지 않고 살피지도 않아보고 다른 목사님께서 쓴 참고사항을 쭉 한번 읽고

내가 다 아는 말씀이야라고 자랑했습니다 말씀연구는 없었습니다

성경은 쉽습니다!! 정당한 예를들어 설명하시는 강사님

강사님이 한 청년을 보고 지나가다 마주 쳤을 때 요즘 잘지내는가? 라고 인사했을 때

단순한 인사로 보지 않고 꼬아서 열번 생각하고 어려워라고 생각하면 어쩌냐고 ?

이해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차 꼬아서 이해하려는 심오한 의미 증후군(?)에 빠지지 말라고!!

목사님께서 포커페이스를 배워라!라는 말이 떠올랐어요..ㅋ 목사님께 묻지 않고 일주일을 고민하며 울었죠..ㅋ 

이 상황 말고도 제가 늘 그랬어요 단순한 상황도 꼬아서 피곤하게 보고 그러면서 지혜로운척하며 살아가요...

성경이 어렵다라는 접근이 아니라 성경은 참 쉽다라는 접근으로 성경을 보라고!!

문밖에 신문이 왔을 때 집안에서 신문의 기사가 뭐냐고 무릎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는 말씀..

상상하면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현실의 제 모습이 그랬어요..

문을 열고 나아가서 오늘의 기사는 무엇인가? 천천히 읽어야 하는데.. 읽지 않았어요.. 내 힘으로 살았어요..

기도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성령의 말씀 검을 갈겠어요!! 다짐하고 뒤돌면 또 멀리하고 그랬어요 

 

창세기의 말씀.. 다 기록 못할 은혜의 하나님을 만났어요

내가 생각하고 제단한 하나님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신 인간을 위해 너무나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났어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세계의 절정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면서 출발하며 살아오며 내가 행한 악을 알았어요

나랑 안맞아! 제는 아니야! 싫어! 왜 오지? 모든 나의 악함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어요

그 아이나 저나 뭐가 다르겠어요? 다 똑같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을 알게되니

나의 죄가 보였어요.. 이전에 싫던 마음도 사라지고 존중이 되며 좋아보였어요

선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창조주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처음 알았어요

글이 아니라 다른이의 간증으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 제게 말씀하시며 울리시는 하나님을 알았어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6:5~6)

 

여호와께서 당진제일교회 청년부에게 은혜를 가득하게 부어주사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선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기뻐하사 심히 좋았더라하시고 

 

하나님 이러면 참 좋겠어요~ 이런 공동체 만들어주세요~ 은혜를 부어주세요♡

 

창세기의 말씀을 통한 은혜는 다음 시간에 연결해서...^^

내일 주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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