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경인물 중에 바울이 좋아요..^^
닮고 싶은 인물이 누구냐?하면 바나바요 라고 대답하지만
사실 바울이 더 내 가슴을 뛰게하고 웃고 울게 해요
그분의 삶이 보여서 많이 닮고 싶어요^^
사도바울은 짠해요.. 뭉클해요.. 왠지 모르게 아파요..
하나님께 빚을 갚는 종 같아서...
주님의 아들로 이땅의 누림보다 주님께 빚진 자로 복음을 전하는 종 같아서..
삶은 모습은 한편으로 짠한데.. 그 순전함이 그 열심과 사모함이 닮고 싶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
그리고 자신을 향한 계획하심을 알고
자신을 건져내신 구원의 이유를 알고
살아가는 바울의 삶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이 분명할때
자기 절제가 됩니다
자유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소명이 곧 숙명이 되어 살아갑니다...
주님.. 쿵하는 마음이 있어요
제가 오해하여 지금까지 잡고 있던 말씀이.. 쿵 내려앉아요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가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 바울의 말씀을 남들보다 치열하게 믿음의 경주하여
황금면류관 받겠다고 다른 사람보다 앞서겠다고 세상의 머리로 세상의 셈으로 치열하게 달려왔던 나의 삶이 쿵!! 합니다
나의 상이 열매래요.. 면류관이고 주님의 옆자리라고 생각한 것들이... 아니고
옆에 있는 바로 나를 통하여 변한 사람이래요..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하심을 자기중심적이였던 저는 알지 못했어요..
지금이라도 알게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오시니 부정도 거절도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그 마음이 바로 내려앉습니다
살아계셔서 나를 간섭하시는 주님..
혼자가던 걸음 혼자만 앞서 걸으려고 했던 걸음들.. 이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게 해주세요..
미련하게 손내미는 주님의 자녀들 손 보지 않고 지금까지는 혼자 냅다~ 달렸습니다
손잡으면 나도 느려지니까.. 나도 머물러 서 있어야하고 그 사이에 나보다 앞서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걸 못참았어요.. 난 주님이 좋으니까 나만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었어요..
바울의 행동이 더 가까이 이해됩니다 사람을 얻기위해서...
유대인과 같이, 율법 아래 있는 자와 같이, 율법 없는 자와 같이, 약한 자와 같이,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으로 사람을 얻어
복음을 위하여 결국 그들을 그 복음에 참여시키고자 하여..
주님 저는 어리석어.. 나만 알아서.. 주님을 앎이 부족합니다
어리석은 저를 사용하겠다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믿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가르치실 주님 믿고 나아갑니다..
주위를 보겠습니다.. 사람을 얻겠습니다..
건강한 기러기가 되어 날개가 상한 기러기의 동무가 되어 가겠습니다..
사람을 얻는 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나의 시선을 맞추고
나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어지길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합니다!!
오래 걸리고 지치고 힘들 거라는 것 예상됩니다
그래도 그길 가겠습니다
나도 넘어지면 손잡아주는 주님의 형제&자매가 있으니까..
나를 응원하시고 그길 걷게 하시는 주님이 계시니까..^^
세상 속에서의 경주입니다..
결과가 정해진 이긴 경주..^^
그러니.. 한손에는 주님을 한손에는 형제자매의 영혼의 손을 꼭 잡고 가겠습니다
나의 소망은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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