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어요^^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서ㅋㅋ
17과목 인계 받고 사이버 수업듣고 서울 다녀오고;;
성장반 듣고 서산으로 교육 다녀오고
인계받고 첫시간은 너무 정신 없었는데.. ㅠ_ㅠ
두번째 시간부터는 아이가 보이고 아이와 호흡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기대되는 아이들이에요~
사이버 수업은 과제물 때문에 추석 전까지가 고비에요;;ㅋㅋ
교재 주문했는데.. 추석 때문인지 배송이 느리네;;
서울가서는 자극을 한껏 받고 왔지요..ㅋㅋ 우물안에 개구리 되지 않도록.. 점프점프~
성장반은 총무로 열심히 섬겨 보려고요^^ 기도제목이랑 전화번호부 다듬어서 만들어 놨어요~
서산교육가서 상담스피치 했는데 잘해서 상받았어요ㅋㅋ
바빠도 놓치지 않고 잘하고 있었어요
푸하하하하하하하
일정에 치여 살 때 힘이나요;;
일정속에서 잘하면 뿌듯하고 일정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오히려 힘들어요;;
내가 많이 부족해서 많이 많이 채우고 싶어서 그런가봐요
내가 나를 인정해야하는데.. 아직도 많이 어색해요
이런다고 더 사랑하시고 덜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신데
내가 나를 괴롭게 해요;;
여기저기 벌려놓는 딸..
죄송해요~ 주님만으로 만족하고 여유롭게.. 살면 좋을텐데..
내려놓지 못하고 붙잡고 내 힘으로 살아가려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갑니다
나의 가치를 제가 가장 몰라요
하나님 내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 의지함으로 힘빼고 뒤돌아보며 여유 갖고 살게해주세요
제가 바삐 가면 잡아주세요
주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오직 주님만 뒤따라갈 수 있도록
쉬운 길 두고 힘들 길 가요;;
그래도 매순간 가르치시고 바로 잡게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다시 한 번 목표를 세우고 넘어지지 않고 주님나라를 향해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