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도 끝나면 실연인가?^^
밀접한 거리상 사귀는건 맞나봐요 ㅠㅠ 치! 안어울려요! 못된심보ㅋㅋ
밝게 웃는 모습이 닮았어요 잘어울려요 사실 누구하고든 잘어울리실 분이니까~
섭섭하고 속상하고 슬프기도 한데...
후련하고 감사하기도 해요^^ 혼자서는 비워내지 못하는 마음이었는데 덕분에 빈자리 만들게 되었으니...
제가 또 남의 것을 탐하지는 않으니까요~ 바로 비워드려야죠~
좋아하는 이상형을 넘어서 이상향이 되어버린 사람이었어요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랑에 상처 받기싫어서 숨고자 만들어낸 짝사랑의 대상자인지도 몰라요
그분이 좋은건지, 내가 만들어낸 그분이 좋은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비워내고 새롭게 시작해봅시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만남의 축복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