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도와주세요..
이제 비워 볼래요~ 깨끗하게..
제 힘으로 안됨을 알아요..
비워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세요..
비워보자.. 잊어보자.. 힘내보자..
너무 많은 걸 오랜동안 담아놔서 어디까지 버려야하는지..
어디서부터 버려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천천히 비워 볼래요
깨끗하게..
그리고 주님의 것으로 가득 담아 볼래요^^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생각을
내 욕심이 아닌 주님의 소망을
내 정욕이 아닌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바꾸어 볼래요..
먼저는 목록에서 지울래요
아쉽고 살짝 눈물도 나지만..
아직도 주님주신 것은 아닐까? 내 생각으로 끼워 맞춰보려고도 하지만
아닌 거 이제 알아요..
설마 맞다고 해도 하나님의 향한 마음보다 앞서 있다면 버려야지요..
하나씩 지워 버리고 비워 버리다보면
내 안에 주님이 계신 공간이 넓어지고
언젠가 주님으로만 가득차겠지요..
그날을 기대해요..^^
하나님과 가까워지니..
이제 다시 생각도, 넘어 섬도, 찾음도 없길 바라요..
완전히 돌이키길 원해요..
나의 죄악이 다시 한 번 붙잡을까 두려워요..
기도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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